▲ 사진출처: 뉴시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8일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2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인근 메밀밭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인근에 거주하던 외국인이 한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20분만에진화를 마쳤지만, 사고 차량인 아반떼 차량은 모두 불에 탔고 차량 내에서 60세로 알려진 여성 고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DNA 분석을 통해 여성의 자세한 신원을 확인하고, 주변 인물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여성이 숨진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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