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가로세로 연구소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배우 김부선이 권상우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사과의 인사를 전해 화제다.

김부선은 19일 변호사 강용석이 운영하는 ‘가로세로 연구소’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김부선은 2004년 개봉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언급하며 권상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부선은 “권상우가 모델 후배고, 나를 참 좋아한다. 결혼식에 유일하게 여성 연예인으로 나와 내 딸을 초대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상우한테는 정말 미안한데 당시 돈이 없어 1인분에 30만원하는 호텔 뷔페에서 축의금 5만원을 내고 60만원치 먹고 왔다”고 덧붙이며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상우는 배우 손태영과 2008년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