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 유재석이 출연해 출산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아내 나경은이 다음달 10월 둘째 아기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은 "이것만큼은 날 닮았으면 좋겠다 싶은 거 있냐"는 질문에 "거기까진 생각 안 해봤는데 안 닮았으면 하는 건 구강구조나 하관 이런 거다. 근데 닮았으면 하는 건 생각 안 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닮았으면 하는 DNA에 대해 "참을성"이라고 답했고, 전현무는 "깐족거림 수위 조절은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홍보 차 진행한 V라이브에 출연, 한 팬이 유재석에게 둘째 출산에 대해 묻자 유재석은 “10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조세호는 “벌써 그렇게 됐냐”며 성별을 물었고 유재석은 “성별은 아직 모른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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