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유튜브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가수 알리가 백두산 천지에서 '아리랑'을 열창했다. 

오늘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함께 백두산 천지를 찾았고, 이날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방북한 가수 알리는 이 자리에서 '아리랑'을 불러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후렴구를 따라 부르기도 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멋진 노래를 선보인 알리에게 활짝 웃으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알리가 노래를 끝내자 악수를 건넸며 이색적인 감동의 무대에 다들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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