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17년 만에 내 집 장만에 성공한 정려원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사만 무려 8번 다녔다는 정려원은 친구와 함께 하는 인테리어 등 새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 사포질뿐만 아니라 각종 작업에 직접 나선 정려원은 연신 설레이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입주 3일 차, 정려원은 고양이들의 화장실 청소를 시작으로 밥과 약을 챙겨주고 귀 청소와 건강관리에도 힘쓰는 등 7년 차 프로 집사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고양이 집사들이 가장 힘들어한다는 목욕시키기에도 도전, 베테랑 집사의 면모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정려원의 설렘 가득한 새 집과 고양이 네 마리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