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방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대상은 기존 무료 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2개소이다. 

 

단,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 개방시간이 공영주차장별로 다르므로 이용 시 유의해야 하며, 자세한 개방시간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시는 추석연휴 및 국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내달 7일까지 산본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주차를 허용한다.

 

대상은 산본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되며, 주차가능 구간은 산본시장사거리→산본 사거리, 화남아파트→산본시장사거리, 한얼초등학교↔산본시장사거리이다. 

 

단,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소화전 주변 5미터 이내에는 주차가 허용되지 아니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