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5일 오후 9시 12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2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주민 50여 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84㎡를 태워 3천8백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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