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뉴시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경기 화성시 향남읍 산업폐기물 소각 업체에서 발생한화재 사고가 11시간 만에 드디어 꺼졌다.  

지난 14일 오후 7시 19분께 건축자제 폐기물이 쌓여 있는 곳에서 시작된 이번 화재는 장비 25대와 소방인력 63명이 투입돼 오늘 15일 오전 6시 33분 진화를 마쳤다.

이번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골조 건물 3개동 등 소방서 추산 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장에서 시작된 불이 폐기물 저장 창고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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