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양평문화원은 9월13일 용문산령제단과 양평문화원에서 제28회 백운문화제를 개최했다.

 

오전9시에 시작된 용문산 산령제에서는 초헌관으로 정동균 군수가, 아헌관으로 이정우 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장재찬 문화원장이 맡아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으며 이어 문화원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상 1명, 기로상 1명,효행상 10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문화원 앞 어울림마당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 휘호대회 및 사생대회가 열렸으며, 문화공연 및 문화원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비누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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