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몽둥이삼치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2일 오후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진짜?! 궁금한 여행!’코너에서는 인천 개항누리길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인천 개항누리길에는 먹을 수 있는 ‘몽둥이’가 있다던데.. 

이번 주 미션은 ‘인천에서 먹는 몽둥이를 찾아라!’로 ‘먹는 몽둥이’를 찾아 연안부두를 헤매던 궁금요정이 손님들로 북적이는 한 식당에 들어갔다. 

이 곳에 들어서자마자 눈을 사로잡는 건 2단, 3단으로 쌓아 올린 60여 가지 음식들. 제철 모둠회는 기본, 신선한 해산물, 삼계탕, 랍스터까지 눈이 휘둥그래지는 호화로운 음식 중에서도 먹는 몽둥이는 찾을 수가 없었다. 

이때 <힌트1. 외국>의 첫 번째 힌트를 따라 찾아간 곳은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한 개항누리길로, 이 곳은 일본식 옛 건물을 보수한 이색 카페가 많아 요즘 뜨는 인천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고 전해졌다.

100년이 넘은 일본식 목조건물에서 즐기는 예쁜 차와 디저트는 여심을 훔치기에 안성맞춤이었지만 역시 이 곳에서도 ‘먹는 목둥이’는 찾을 수 없었는데..

두 번째 <힌트2. 골목>을 갖고, 이번에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인천의 ‘삼치 골목’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골목의 한 삼치구이 식당으로 들어갔다.

바로 그때! 정체 모를 커다란 몽둥이(?)를 가지고 나오는 주인장, 무려 1m의 길이로 한 토막이 성인 남자 손바닥 두 개를 합친 것보다 큰 이것은 바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추억이 더해져 더 맛있다는 인천 ‘먹는 몽둥이’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