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
여상규, '난장판된 청문회'.. "보자보자 하니까!"VS"그럼 형이야?"
박태현 기자  |  soyyyyyy@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2  06:50: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YTN 보도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과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의 말싸움으로 말그대로 ‘난장판’이 됐다.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이 법원의 영장청구 기각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자 여 의원이 이를 제지하면서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여상규 의원은 “정치권에서 사법부에 압력을 넣고 관여해서는 안 된다”며 “이미 진행된 재판 결과를 두고 당·부당을 국회에서 의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 의사진행 발언 신청을 거부했다.

이에 한 의원이 “발언을 왜 막느냐”며 불만이 이어지자 여 의원은 “지금 회의 진행권은 위원장이 가지고 있어, 어디 큰소리야!”라며 반말로 소리쳤다.

이를 듣던 박지원 의원은 “국회의원의 발언을 너무 제한하려 한다. 아무리 사법부라도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개인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자 여 의원은 “사법부 결정에 대해서는 불복 절차를 따르면 될 거 아닌가”라고 답했고, 이에 박 의원은 “위원장이 사회만 보면 되지 당신이 무슨 판사냐”라고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쳤다.

이 말에 여 의원은 “당신이? 뭐하는거야 지금! 당신이라니!”라고 화를 냈고 박 의원은 “당신이지, 그럼 우리 형님이냐”라고 말하며 맞섰다. 이에 여 의원은 “정말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말이야!”라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두 사람의 설전에 결국 청문회가 잠시 중단됐다가 정회했다.

박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박인환  |  발행인 겸 편집인 : 주식회사 미디어케이디 김양순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편집국장:이성호  |  고문변호사 : 백성근 변호사 (경남 창원 소재 백성근 변호사 사무소)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18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