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양동근이 출연한 가운데, 양동근의 부인인 박가람이 현장에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성주가 “요리 대결에 앞서서 방금 전에 들어온 속보다”라며 “세 아이의 엄마가 현장에 있다고 한다”며 양동근 부인 박가람을 소개했다. 

이날 박가람은 “‘냉부해’를 많이 챙겨보냐”는 질문에 “맞다”며 “미카엘 셰프가 기대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박가람은 지난달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양동근 편산후우울증과 디스크로 고생했던 과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20대의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겪고 육아를 도맡게 된데 대해 “첫 출산을 하고 산후우울증이라는 걸 처음 겪어봤다. 내면이 내 내면이 아니었다. 거기에 디스크가 발병했다. 통증과 우울증이 겹쳤다”며 “남편은 나를 위로해줄 방법을 몰랐던 사람이었다. 여러 가지로 혼자인 느낌이었다. ‘나는 결혼생활을 못하겠다’라는 생각에 결혼 1년 만에 남편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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