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페이스북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응급실'을 부른 izi(이지)의 보컬 오진성(35)이 오는 10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진성은 10월 13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둘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슬하에 8개월 된 딸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오진성은 가수와 팬으로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아내에 대해 “10년 넘게 날 좋아해준 팬”이라고 밝혔다.

오진성이 목 수술로 힘든 시절을 겪을 때 사인을 받으러 왔다가 밥을 먹으며 친해졌고 이후 특별한 인연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턱시도 디자이너로 일하던 아내는 지금은 육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진성은 지난 2005년 이지로 데뷔, ‘응급실’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2015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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