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SBS 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8일 밤 강원도 원주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량 14대가 미끄러져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 승용차 운전자 52세 한 모씨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현재 치료중이다.

이번 사고는 앞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쏟아져 내린 소 분뇨 등이 우르르 떨어지면서 뒤따라 주행하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급정거를 시도했고 나머지 차량들 역시 이를 피하지 못해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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