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집사부일체’ 강산에가 일드클럽을 열었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사부 강산에의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벽까지 일정을 이어간 강산에와 멤버들은 계곡에서 밤 수영을 하며 달밤의 '풀 파티'를 펼쳤다. 멤버들은 사부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밤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강산에는 멤버들에게 클럽 갈 것을 제안했다. 늦은 시간 잠이 오지만 ‘클럽’이라는 단어에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트럭은 시내가 아닌 인적이 드문 곳으로 향했다. 이때 이상윤은 장기하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으로 올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들이 강산에를 따라 도착한 곳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의외의 장소였다. 알고보니 '일드클럽'은 로터리 도로였다. 강산에는 "음악을 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평범한 도로가 밤이 되면 강산에만을 위한 클럽으로 변신했던 것.

멤버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클럽의 자연친화적인 냄새와 분위기에 적응했고, "처음엔 당황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괜찮다", "너무 낭만적이다"라며 클럽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또한 장기하 등 강산에 사부의 친구들이 클럽으로 하나둘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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