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도전골든벨' 신철원고등학교가 화제다.

2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에서는 강원 신철원고등학교 학생들이 퀴즈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신철원고등학교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공립고등학교로 1957년 개교하였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2학년 이인규 학생은 마지막 49번 문제에서 '세페이드 변광성'을 답하지 못해 안타깝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세페이드 변광성은 우주 팽창론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 별이다.

천문학자들은 세페이드 변광성을 이용해 별들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해낼 수 있게 됐다.

한편 KBS1 ‘도전!골든벨’은 100여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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