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디즈니랜드 공식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가 내년부터 술을 판매한다.

디즈니랜드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내년 새롭게 개장하는 어트랙션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 안 주점 ‘오가스 칸티나’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을 성인 관람객에 한정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류는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 안에서만 소비해야 하고 밖으로 들고 나가 테마파크 내 다른 장소에서는 마실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 외신 매체는 디즈니랜드가 63년 만에 술을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디즈니랜드는 대주주 월트 디즈니 가문의 엄격한 주류 금지정책 때문에 알코올 취급을 금기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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