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룰라 신정환이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 에서 룰라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전학생을 소환했다. 이상민은 누군지 이미 아는 듯 "들어오지마라"고 했다. 채리나와 김지현이 등장했다.

이때, 멤버들은 이상민이 욕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 분 섭외는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해하자 채리나는 “혹을 달고 왔다”며 “괜히 사전 인터뷰해서 민망함에 차마 들어오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정환은 등장하며 “죄송합니다, 신정환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강호동은 신정환을 보고 반기며 "그동안 뭐했냐" 라고 물었다. 이에 신정환은 두손을 공손히 모으며 "빙수 사업도 하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친한 지인 운전기사도 하고, 2017년에 방송도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환이 말을 할 때마다 분위기가 숙연해지고,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갑분싸'가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