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보도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의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 진선미 의원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된 것에 대해 “제 역할과 의무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성평등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도중에 여가부 장관직에 내정되어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선미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호주제 폐지 소송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몰래카메라 근절, 소라넷 폐지 등 여성 인권 개선에 앞장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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