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파주 비룡대교 수위 표준 초과가 코앞에 닥쳤다.

29일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2시 10분을 기해 경기도 파주시 비룡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비룡대교는 2시 10분 경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기준 9.5m, 해발기준 16.93m)를 넘을 것으로 통제소는 예상했다고 밝혔다.

홍수통제소측은 한강에 내린 비로 비룡대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파주와 연천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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