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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라톤, 북한에 29초 뒤지며 아쉽게 '노메달' 경기 끝나고 부둥켜 안으며..
이은경 기자  |  elaine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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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6  21: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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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아시안 게임 여자 마라톤이 화제다.

북한 김혜성이 26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육상 여자 마라톤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아쉽게 메달 사냥에 실패한 우리나라 여자 마라톤의 기대주들은 2년 뒤 도쿄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최경선은 예상 밖의 역주를 펼쳤지만 북한의 김혜성에 29초 뒤지며 메달을 놓쳤다. 내심 금메달까지도 기대했던 여자 마라톤의 샛별, 김도연은 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경기가 끝난 후 두 선수는 서로 부둥켜안고 울면서 도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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