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JTBC 뉴스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스웨덴의 대도시 여러 곳에서 방화로 차량이 불타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 차량 100대 가량이 피해를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스웨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예테보리 인근 지역으로, 당시 검은 옷을 입은 젊은 사람들이 차의 유리창을 깨고 불을 지르는 광경이 목격되기도 했다.

스톡홀롬을 비롯한 다른 도시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마치 군사작전을 실행하듯 이번 방화는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당국은 이번 방화사건에 대한 계기와 자세한 피해 상황을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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