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정리배틀’에 나선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13일 방송 예정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치열한 정리 전쟁이 그려진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바쁜 스케줄을 앞두고 대대적인 집안 정리에 나섰다. 잘 안입는 옷 등을 정리하던 부부는 서로가 아끼는 물건에까지 정리를 하려고 하면서 급기야 ‘정리 배틀’이 시작됐다.

먼저 인교진은 소이현이 몇 년간 고이 모셔둔 술을 정리하자며 거실로 들고 나왔다. 이에 질세라 소이현도 인교진이 사놓기만 하고 잘 안 쓰던 각종 전자제품들을 정리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 부부는 어느 정도 정리할 물건들이 모이자 친한 친구들을 불러 모아 바자회를 열었다. 각자 안 쓰는 물건들을 한 보따리씩 들고 온 친구들은 물물교환을 하거나 괜찮은 물건은 경매를 진행했다.

경매가 막바지에 다다르자 소이현은 “내가 좋은 물건을 가져왔어”라며 집에서 몰래 가져온 물건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인교진은 손까지 떨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경매가 100만 원 이상을 기록한 물건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의 정리배틀이 공개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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