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서민갑부' 매운탕집이 화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연 매출 4억원의 ‘솥뚜껑 메기 매운탕집’ 사장으로 우뚝 선 신철순 씨의 인생 스토리가 소개됐다.

신철순씨가 운영하는 ‘무쇠 솥뚜껑 메기 매운탕집’은 주말이면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다녀가는 소문난 맛집이다.

이곳의 매운탕은 냉장실에서 48시간 이상 숙성한 메기를 통째로 솥뚜껑에 넣어 화덕에 펄펄 끓여낸다. 이 맛을 본 손님들은 대부분 단골이 된다.

테이블 4개짜리 조그만 메기 매운탕집을 시작한 신철순 씨. 개업 초기 하루에 한 두 테이블의 손님만 받을 정도로 초라했지만 강한 신념과 노력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한 연 매출 4억원의 서민갑부가 되었다.

한편 서민갑부의 가게는 '솥뚜껑 식당'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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