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티앤미디어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대륙의 왕자’ 가수 황치열이 손승연의 첫 단독 투어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로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손승연의 데뷔 첫 단독 투어 콘서트 ‘The MUSE’ 의 시작인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손승연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맺은 황치열을 게스트로 초대했고, 황치열은 이에 흔쾌히 응하며 스페셜 게스트로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의리의 남자 황치열이 손승연 첫 단독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며 보컬리스트 두 사람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손승연은 약 120분 동안 기존 발매 곡들과 함께 MBC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한 곡들을 선보인다고 예고했다. 더불어 R&B, 록, 랩 등 음악적 장르를 넘나들며 손승연만의 색깔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손승연은 자신의 첫 단독 투어 콘서트인 만큼 독보적인 실력과 매력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8일 대구, 10월 20일 전주, 10월 27일 부산 등 첫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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