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YTN 뉴스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정의당은 23일 노회찬 원내대표 투신 사망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12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우리당 노회찬 원내대표에 대한 갑작스럽고 황망한 비보가 있었다”면서 “사건과 관련한 대략의 사실관계는 경찰의 발표와 같으며, 자세한 상황은 저희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오후 3시 본청 223호에서 긴급회의를 열 예정에 있다”며 “고인과 관련된 억측과 무분별한 취재를 삼가줄 것을 언론인 여러분께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경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현관 쪽에서 노회원 원내대표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노 원내대표는 ‘드루킹’ 김모 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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