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뉴스1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서용교 전 국회의원이 향년 50세로 지병으로 사망했다. 

고인이 된 서용교 의원은 부산 동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 한국당 전신인 신한국당 사무처 1기로 한국당과 인연을 맺었다. 

평소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부산 남구을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20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에게 패했으나 사망 전까지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으로 일하며 ‘한국당 살리기’에 노력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장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봉안당 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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