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우리 사회에 ‘미투운동’ 바람을 불러온 서지현(45, 사법연수원 33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성남지청 부부장 검사로 승진했다.

13일 법무부는 총 617명에 대한 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고검 검사급 556명과 일반검사 61명이 대상이었다.

여기에 서지현 검사가 포함돼 성남지청 부부장 검사로 승진한 사실이 알려진 것.

앞서 지난 1월 서지현 검사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8년 전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성추행을 당했고 인사상 불이익을 입었다고 공개적으로 고발해 미투운동의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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