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13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차관급인 의장 비서실장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다.

또한 1급인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이기우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으며 정책수석비서관에는 윤창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 대변인에는 이계성 한국일보 논설고문을 임명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직후 공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비서실장을 비롯한 보좌진 명단을 발표했다.

한편 박수현 신임 비서실장은 1964년생으로 19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원내대변인, 대변인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첫번째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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