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국토교통부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열고 M버스 1개 노선(남양주 별내↔잠실역)을 신설했다고 오늘 8일 밝혔다. 

신설된 1개 노선은 올 하반기 사업자 선정 공모 이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사업자를 심사•선정되며, 올해 말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신설된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지난 2일 운송사업자(인천제물포교통)가 사업면허를 신청해 면허발급을 위해 수송시설 확인 등 심사절차를 진행 중이며, 사업 면허 발급과 함께 적어도 10월 운송이 개시될 전망이다.

인천터미널에서 서창2지구를 경유해 역삼역으로 가는 M버스가 개통될 경우, 구월•서창지구 등 연계교통망이 부족해 서울 진입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번호는 광역버스 번호부여체계에 따라 M6439로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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