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스스로 신청했다.

4일 신 총재는 보도자료를 통해 “12가지 혁신과제를 담아 한국당 비대위원장 국민공모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부터 6일동안 비상대책위원장과 위원을 공모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누구나 공모 및 추천 가능하다”고 알렸다.

한편 자유한국당이 후보로 거론했던 40여 명의 인사들 중 거절 의사를 표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은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언론을 통해 거부 의사를 밝혔고, 전원책 변호사 여시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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