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2018 미스코리아 진(眞) 미스 경기 김수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 62회 ‘2018 미스코리아’가 열렸다.

이날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안은 미스 경기 김수민은 “정말 진부한 말이지만 믿기지 않고 기대 못했던 상인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23세인 김수민은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장래희망은 국제부 기자이다. 취미는 춤과 노래, 특기는 성대모사와 외국어이다.

한편 2018 미스코리아는 총 상금 2억4천만원이 걸려있었으며, 진을 차지한 김수민은 1억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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