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월드컵 8강 대진표가 화제다.

오늘 4일 포털사이트에는 월드컵 8강 대진표가 올라오며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16강전에서 승리를 거머쥔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 벨기에, 크로아티아 우루과이, 러시아, 스웨덴이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은 6일 우루과이-프랑스를 시작으로 7일 브라질-벨기에와 잉글랜드-스웨덴, 8일 러시아-크로아티아 순으로 펼쳐진다.

스포츠방송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예측한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 가능성에 따르면 브라질이 30%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15%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잉글랜드가 '승부차기 저주'를 풀어내고 8강행 막차를 타면서 8강 대진은 유럽과 남미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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