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월드컵 대진표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 진출할 마지막 두 팀을 가릴 경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8강 대진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벨기에는 3일(한국시간) 새벽 일본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짓고 멕시코를 꺾은 브라질과 경기를 펼치게됐다.

현재까지 러시아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크라오티아는 덴마크를 3-2로 누르면서 8강에 진출했다.

앞으로 8강 대진표의 자리는 두 자리가 남았으며 스웨덴-스위스와 콜롬비아-잉글랜드의 16강 경기의 승자를 통해 결정된다.

스웨덴과 스위스는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콜롬비아와 잉글랜드는 4일 오전 3시에 열린다.

한편 8강에 진출한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대결은 오는 6일 밤 11시, 브라질과 벨기에의 대결은 7일 새벽 3시,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대결은 8일 새벽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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