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빅뱅 승리가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방송인 이상민(맨 위 왼쪽 사진)과 승리는 함께 일본 도쿄의 한 라면집을 찾았다.

먼저 찾은 A 식당은 일본에서 다양한 맛집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닭육수로 낸 국물과 레몬을 더해 상큼한 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다음으로 방문한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B 가게는 아이돌 출신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맛집으로 이미 국내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 해당 맛집은 면과 국물이 따로 나오는 '츠케멘'이 유명하다.

또한 한국에서 일본 라멘집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승리에게 이상민은 “수익이 어느 정도냐”며 “매장당 월 5000만원씩 팔면 한달에 20억원 정도냐”라고 물었다.

이에 승리는 “매장이 45개”라며 “한 매장에 매출이 2억원씩 나온다”고 답해 이상민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이 자식, 성공했구나”라고 감탄하며 “그럼 연매출이 몇백억원 나오는 것이냐. 내가 몰라봤다”며 승리를 추켜세웠다. 이어 “나도 매장 하나 하자”고 제안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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