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 뉴스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김해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9시 36분께 경남 김해시 삼계동 열가소성 플라스틱(PVC) 중간원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1천150㎡ 중 1천여㎡와 공장 집기 등이 불에 타면서 1억8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작업자가 없는 시간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차를 비롯한 소방장비 31대와 소방대원 120여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 내부에 가연성 소재인 플라스틱 재료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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