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강주은-최민수 부부가 화제다.

강주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워낙 다양한 팔찌들을 좋아하니까 우리 민수가 나를 위해 하나 챙겨준 줄 알았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손목에 팔찌를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강주은이 “내가 계속 착용하고 있던걸 보더니 ‘그거는 며칠전 길바닥에 떨어진 걸 주어왔다’고 하더라”고 남겨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마음이 더 중요한거지. 우리 민수의 성의는 물질적인거로 따지면 안됨”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강주은은 19일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15년 만에 권태기가 찾아왔었다고 고백했다.

권태기를 극복하는데 최민수의 큰 도움이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주은은 권태기를 극복한 뒤 최민수와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강주은은 ‘최민수 사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강주은은 “최민수는 볼수록 독특하다”면서 “잔소리하지 않기 위해 ‘1000번 죽는 연습’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한 강주은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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