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5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치안총감인 차기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조현배 내정자(58)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부산수산대를 졸업, 동국대 경찰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뒤 경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내정으로 인해 박경민 현 청장은 작년 7월 26일 임명 이후 10개월 반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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