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의 한서희가 과거 마약 사건 후 연행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한서희는 지난해 9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는데, 그 동안 작가 강혁민에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는가 하면,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후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화제가 됐다.

오늘 11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가 이 사진보고 장문복같다고 한거 아직도 생각나"라는 글과 함께 과거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아싸 대한민국 1등 관종했다 꺄륵~”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이 실린 기사와 기사 댓글속의 악플까지 캡쳐해 올렸다가 삭제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동안 꾸준히 한서희의 인기는 식질 않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자신의 이름을 캡처해 업로드하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현재는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더 이상 가수 데뷔 준비는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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