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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약국’에 다짜고짜 들어와 칼 찌른 남성 붙잡혀 “약사가 욕해서”
김지희 기자  |  jinny_7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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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0  1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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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YTN 뉴스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포항 약국에서 흉기로 약사 등을 찔러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남성이 5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약국에 침입해 흉기로 여성 2명을 찌르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의 A(45)씨를 범행 5시간여만에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cctv 확인 등을 통해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저녁 10시쯤 A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사건 이전에 A씨가 약국에 몇차례 가서 약을 샀었다"면서 "약사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고 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는 상태이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9일 오후 4시 34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약국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B(47)씨와 직원 C(38)씨는 다리와 옆구리 등이 찔리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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