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진관동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이혜영과 박정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네 사람은 밥동무를 찾기 위해 은평구 진관동의 은평한옥마을을 방문했다.

이혜영은 최근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정아의 근황을 듣고 “나도 엊그제 결혼한 것 같은데, 벌써 두 번”이라며 말해 이경규와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이혜영이 “이 동네 너무 좋다. 이사오고 싶다”고 하자 이경규는 “우리 프로그램 부동산 시장을 움직인다. 이쪽으로 이사와라. 숍 하나 내고 그러면 딱 좋겠다”고 했다.

이에 이혜영은 “한 번 더 결혼하면 그때 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평한옥마을로 유명한 진관동은 서촌, 북촌에 이어 최대 규모의 한옥이 밀집한 동네로, 서울 도심에서 보기 힘든 고즈넉한 한옥마을이 북한산 자락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진관동 동명은 이 마을에 진관사가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