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의정부 비빔국수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대박의 신' 코너를 통해 '연 매출 8억! 국수 장인의 비빔국수' 편이 소개됐다.

경기 의정부시 장곡로에 위치한 '부흥국수'가 이날 대박의 신 주인공이 운영하는 맛집이다.

아내에 대한 사랑 때문에 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이곳의 비빔국수는 자작한 육수가 있는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비주얼과 맛을 자랑해 한 번 이곳을 방문한 손님은 기어코 다시 방문하게 된다는데. 이곳의 국수가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바로 사장님이 직접 뽑은 면을 사용하기 때문.

이곳의 사장님은 국수 공장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권완구(57) 사장이다. 찰지고 쫄깃한 식감을 내기 위해 두 가지의 밀가루를 배합해 사용하고, 물과 소금만으로 반죽하는 전통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월~금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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