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5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날 대전보훈병원을 찾은 남궁영 권한대행은 이종수 옹 등 국가유공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후손으로서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보훈병원에는 현재 6.25 전쟁, 월남전 등에서 부상을 입은 상이군경과 고엽제 환자, 공상 공무원등 총 254명이 입원해 있으며, 이 중 도내 출신 환자는 70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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