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시나연예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이연결이 수척해진 모습으로 목격됐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이연걸이 티베트의 한 사원에서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한 근황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결은 승려들고 사원을 거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모습은 부쩍 수척해 보였으며 희끗한 민머리와 얼굴에 주름도 보였다.

▲ 사진출처=시나연예

앞서 2013년 이연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투병 중이다. 한때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이날 사원을 걸어 다니는 모습이 공개되며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연걸이 투병 중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떤 원인에 의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갑상선 중독증을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에 따라 심할 경우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안구 돌출증, 체중감소, 심한피로, 무기력함 등이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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