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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슈트 도난..”타노스가 용의자라고?” 3억 5천만원짜리 바람같이 사라져
채민지 기자  |  goodnews14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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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0  09: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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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북서부 파코이마 웨이드너 스트리트의 영화소품 창고에 보관돼 있던 아이언맨 슈트가 도난당했다고 전해졌다. 

이 슈트는 마블코믹스 캐릭터인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008년 1편 출연 때부터 줄곧 입었던 의상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개봉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에서도 같은 의상이 등장했다.

특히, 이 슈트의 가격은 약 32만 5000달러로, 한화로는 3억 5000만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A경찰국(LAPD)은 슈트가 보이지 않는다는 창고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올해 2~4월 수트가 사라진 것 같다”는 증언에 따라 용의자 범위를 좁혀가며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언론들은 이 영화의 악당인 타노스가 한 짓이 아니냐며 이번 도난사건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아이언맨 슈트의 초기 디자인은 1960년대 아티스트 돈 헤크와 잭 커버에 의해 온통 번쩍이는 메탈 장식으로 고안됐으며 이후 여러 차례 수정작업을 거쳐 현재의 붉은색과 황금빛 조합의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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