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news1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6일 이양호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구미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지역 경제 회생, 시민 대통합이라는 더 큰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지역•계층•세대간 벽을 허물는 균형발전을 통해 '50만 행복도시, 100년 발전도시'로 가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구미에 산적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놓을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결단"이라며 "남은 본선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6명이 나선 한국당 구미시장 공천 경쟁은 지난 11일 이정임•황재영 예비후보가 먼저 컷오프된 뒤 김봉재•김석호•이양호•허복 예비후보 4명으로 좁혀진 후 다시 이양호•허복 예비후보 2명이 막판까지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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