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베트남 달랏이 화제다.

28일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베트남 남부 나트랑-달랏이 방송됐다. 달랏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밤이면 20만 명의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찾는다. 달랏 최고의 야시장에서 그들만의 독특한 음식인 ‘달랏 피자’와 ‘꼬치구이’를 맛보고 깨진 도자기와 유리로 건물 전체를 장식한 일명, 베자이 사원을 둘러본다.

달랏 시는 베트남의 럼동 성의 성도로 럼비엔 고원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km2, 인구는 2009년 기준 206,895명(1999년을 기준 12만명)이다. 호찌민 시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정원과 호수로 사랑받는 베트남의 작은 파리 베트남의 남부 고원에 자리한 달랏은 곳곳에 폭포와 호수가 있으며 푸른 숲과 정원으로 유명하다. 베트남에서 보기 드물게 일년 내내 선선하며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신혼여행지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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