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명 출연 <더 시크릿>영화 장면 캡쳐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홍콩 출신의 톱스타 여명이 딸을 출산했다.

지난 23일 홍콩 언론매체 밍바오는 톱스타 여명이 여자친구 아윙이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윙이 출산 예정일보다 한 달 이르게 출산한 까닭에 이를 비밀에 부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딸은 출생시 몸무게가 2.26kg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명은 비서이자 동거녀인 19살 연하의 아윙이 임신 6개월 째라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지난 3월 페이스북을 통해 "이혼을 겪은 두 사람이 기회가 돼 함께 걸었고 연분이 되었다. 작은 생명이 생겨 아버지가 된다. 인생의 또 하나의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고 직접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여명은 지난 2012년 14살 연하의 모델인 전부인 락기아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여명의 새로운 반려 아윙 역시 이혼 경험이 있다.

한편, 이 소식과 관련해 여명과 아윙 양측 모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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