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셋째 딸을 얻었다.

드웨인 존슨(45)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아나 존슨이 자연의 힘처럼 세상에 태어났다. 엄마 로렌 하시안이 락스타처럼 아이를 낳았다"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신상아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가슴 전신에 문신을 한 와이드한 모습의 드웨인 존슨은 강한 남성미와 대비되는 안락한 자세로 딸을 조심스레 안고 있다.

드웨인 존슨은 또 “여자친구 로렌을 비롯한 세상의 모든 어머니와 여성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낸다. 나는 내 남은 인생동안 너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웃게 만들 것이다”라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로레슬러 출신인 드웨인 존슨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전처와 첫 딸 알렉산드라를 낳았다. 이후 그는 현재 여자친구인 로렌 하시안과 둘째 딸 자스민을 얻었고, 티아나까지 출산하면서 총 세 딸의 아빠가 됐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램페이지’에서 데이비스 오코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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