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배우 이청아가 세월호 4주기인 16일 노란 리본을 달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스타들도, 방송가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밝혔다. SNS에는 노란 리본이 넘실댔고, 라디오와 방송에서는 세월호 추모 특집이 줄을 이었다.

이청아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청아가 입은 경찰 제복엔 세월호 리본이 달려 있었다. 이청아는 지난 2016년 손등에 리본 그림을 그려 넣고 광화문 촛불 집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이청아는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밝은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향해 경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시골경찰3’는 오늘(16)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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